-메일링 원문 주소: http://www.ubiu.net/ubi/mail/ubiu_mail_200706_release.htm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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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6일
[U-city]
[전시관, 세미나]
[기술]
[제2회 U-work 응용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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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차원용
-(주)아스팩국제경영교육컨설팅 대표 소장
-한국사이버대학 겸임교수
-유비유넷 자문위원
-u-Korea Forum u-Biz 특별분과위원회 위원장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 실용화추진위원
-저서:
디지털 비즈니스 게임(청아, 2001)
솔루션 비즈니스 마케팅(굿모닝미디어, 2002.4)
미래기술경영 대예측(굿모닝 미디어,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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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맛을 전달하는 가상감각과 경험의 세계를 만드는 기술 일본 소니사는 뇌세포(신경세포)를 외부에서 직접 자극함으로써 영화나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냄새와 맛, 심지어는 촉감까지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특허 낸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과학전문 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의 2005년 4월 9일자(인터넷 판 7일자)에 게재한 보도에 따르면 소니의 이 아이디어는 아직 구체적인 발명 특허로 진전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영화 ‘매트릭스(Matrix)’가 상상하는 세계가 현실화될 수 있는 단 초를 열어주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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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출간 목표로 제가 쓰고 있는 가칭 [매트릭스 비즈니스]의 제2부가 바로 [매트릭스란? 인간 매트릭스(구조와 기능)에 따른 비즈니스의 탐색]이다. 이 중 본 내용은 [인간의 구조와 기능(1)]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의 모든 생각, 고민, 의사결정은 바로 뇌가 하는 것이다. 마음도 바로 뇌에 있는 것이다. 그만큼 뇌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생물체 중
가장 강력한 컴퓨팅이며 네트워킹인 셈이다. 따라서 이들 뇌(뇌의 신경세포인 뉴런)만 자극할 수 있으면, 그 것도 악(惡)이 아닌 선(善)적으로
접근한다면 이거야 말로 게임은 끝나는 것이다. 다음 그림을 한번 보라. 대뇌피질만 자극할 수 있으면 이성을 잃은 사람들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으며, 대뇌번연계를 자극하면 감정을 풍요롭게 느낄 수 있고, 그 아래 뇌량을 자극하면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그
아래 시상을 자극하면 모든 감각을 가상으로 감지할 수 있어 더욱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 그 아래 해마를 자극하면 모든 기억들을 천년 만년
기억하게 하여 더욱 많은 지식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 아래 시상하부를 자극하면 본능을 콘트롤 할 수 있고 뇌하수체를 자극하면 호르몬을
콘트롤 하여 많은 병환자들을 고칠 수 있다. 그 아래 소뇌를 자극하면 가상현실에서 원하는 모든 운동을 학습할 수 있으며 그 아래 뇌교를 자극하면
원하는 꿈을 꿀 수 있고 꿈속에서 학습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그 아래 연수를 자극하면 정신을 콘트롤 하여 호랑이 굴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이다. 이거야 말로 새로운 거대한 비즈니스 영역이지만 정보기술 + 나노 기술 + 바이오 기술이 융합이 안 되면 불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과 선진 기업들이 이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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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최근의 멀티미디어와 가장 관련이 있는 부분이 바로 시상의 기능인 감각기관을 자극하여 풍부한 감성(감수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들
모든 감각기관을 100% 자극하면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감성이 일어나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 할 것이고 그러므로 더욱 많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더욱 멋진 사랑과 예술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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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감각을 담당하는 시상((Thalamus)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달걀이 두 개 있는 것 같은 모양의 시상에는 불수의운동(不隨意運動)과 관계 있는 신경세포의 무리가 있고, 또한 이곳은 여러 감각정보의 중계기지인 게이트웨이(Gateway) 기능을 한다. 감각의 목적은 외부 세계와 내부 신체 환경을 연결하고 두 세계를 조율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는 것과 함께 체온, 혈압, 심박, 소화작용 등의 모든 신체적 매개변수들이 번연계의 시상에 전달된다. 시상은 두 가지 정보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지점에 위치하여 그 것들을 통합하는 동시에, 신체가 외부 세계에 가장 적합해지도록 생리기능을 미세하게 조정한다. 이를 번연계 조절(limbic regulation)이라고 한다. 이렇게 조절된 정보들은 얼굴을 통해 제일 먼저 표현된다. 얼굴은 신체 내에서 근육이 피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부위이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목적은 각양각색의 감정 신호들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동물에 있어서 사물을 보는 행위, 또는 사물이 보인다는 기능은 대단이 중요하다. 사물이 보이지 않으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고, 때로는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 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시각은 오감 중 87%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며, 전체 감각 중 60%의 영향력을 미친다. 그만큼 중요한 감각이다. 보는 행위에서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기관은 눈인데, 그 자극은 바깥 세계의 빛이다. 안구 속의 망막에 빛이 도달하면 빛을 느끼는 시세포가
반응하고, 그 것은 원추세포(색깔 구별)와 간상세포(거리 명함 구별)를 거쳐 신경절세포에 전달된다. 그리고 시신경을 통과해서 최종적으로
시상(Thalamus)이라는 게이트웨이에 보내진다. 청각도 청각신경을 통해 모든 음성 신호들이 전기신호로 바뀌어 시상으로 전달되고, 후각도
후신경을 통해 모든 냄새들이 전기신호로 바뀌어 시상으로, 촉각도 이미지들이 시상으로, 그리고 미각도 미신경을 통해 모든 맛의 이미지들이
전기신호로 시상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그 전달된 전기신호의 이미지들을 제일 먼저 해석하는 곳도 바로 시상이다. 만약 이 곳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해석할 수 없으면 그 이미지들은 후두엽의 시각중추로 보내져 그 곳에서 해석된다. 만약 시상에서 청각 이미지들을 해석할 수 없으면 그 이미지들은
측두엽의 청각중추로 보내지고, 후각은 후각중추로, 기타 촉각 이미지, 미각 이미지들은 두정엽의 감각중추로 보내져 해석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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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어떤 획기적인 초음파(Ultrasound pulses or waves) 디바이스로 직접 이들 시각-청각-후각-감각중추기관들에 초음파를 쏘아 초음파의 패턴을 변화시키면 이미지들을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초음파의 이미지들을 음악으로 전환할 수 도 있고, 비디오로, 게임으로, 아니 원하는 100%의 감각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뿐이랴? 이들 감각기관이 고장난 장님이나 귀머거리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오는 것이 아닌가? 또한 두뇌칩(Brain chip)을 아예 이들 감각중추기관들의 뉴런세포에 이식하면 원하는 이미지들을 생각만으로 어느 곳으로부터도 다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거야 말로 정말 가상현실인 Matrix 가 도래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전극을 이용하여 전파유도 장치를 활용하면 성경인 <열왕기 상-17장 6절>에 묘사된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날라다 주었다>는 기록과 같이 새과에서 가장 IQ가 높다는 까마귀와 통신 할 수도 있다. 까마귀는 침팬지의 IQ와 필적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고 인간 다음으로는 공룡이라는 사실도 보도되고 있으니 이들 동물과의 교신도 조만간 하게 될 것이다. 3. 가상현실인 영화 Matrix가 복제 인간들의 신경망을 장악하여 감각베이스의 사랑을 장악하다. 영화 Matrix는 2199년 시나리오이다. 이미 증강현실(2050년경, AR=Augmented Reality)을 넘고 복합현실(2100년경, MR=Mixed Reality)을 넘어 가상현실(2200년경, VR=Virtual Reality)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Matrix Reloaded를 보면 Matrix가 인간의(복제인간) 오감과 신경망을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이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사이트에서 [Matrix 영화 감상법]을 다운 받아 보시라. 3-1. 사이퍼(Cypher)가 바닷가재를 먹으며 오렌지 맛이 난다고 말하는 장면-매트릭스가 미각을 장악하다. 사이퍼(Cypher)가 네오(Neo)를 Matrix에 넘겨주고자 Matrix에 진입하여 스미스 에이전트(Smith Agent)와 일식당에서
바닷가재를 먹으면서 협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때 사이퍼는 이렇게 얘기한다. “지금 내가 바닷가재를 먹고 있지만 그 맛은 오렌지 맛이다.”
매트릭스 내의 모든 맛은 매트릭스가 전달해주는 맛으로 지각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매트릭스가 인간의 오감을 장악하고 모든 맛을 표준화 코드화 한
후 이를 미각의 미세포에 미신경을 이용하여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것이 가능할 까? 가능한 일이다. 맛이란 분자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리고 이를 무선을 이용하여 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미신경에 쏘아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니면 미신경 신경망에 이식한 신경망칩으로
전송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 그림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1등 휴대폰
마케팅> 과정, 삼성종합기술원의 <비즈니스개발>과정, LG전자의 <차세대단말기>
과정, 팬택의 <미래의
단말기>과정의 감성공학적 창의력을 유발하려고 만든 본인의 강의 슬라이드로 이들 기업들은 언젠가는 이들 후각과 미각의 분자들을 표준화
코드로 만들어 이를 단말기나 기타 디바이스에 넣어 인간의 두뇌와 연결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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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Morpheus) 팀장이 매트릭스에 잡힌다. 네오(Neo)와 트리니티(Trinity)가 모피어스 팀장을 구하러 매트릭스에
진입하여, 결국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전략(Lots of gun)으로 모피어스가 갇힌 건물에 침투하여 아날로그 총으로 디지털 지능
에이전트(Agent)이고, 프로그램 인간들인(Android) 스미스 에이전트를 박살내고 모피어스를 헬리콥터(B212)로 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네오가 트리니티에게 헬리콥터 조정법을 빨리 익히라고 한다. 그러자 트리니티는 우주선에 남아있는 동료에게 조정법을 전송하라고 명령한다.
시간이 급하다. 그러자 우주선의 모니터에 B212 헬리콥터 조정법이 뜨고 트리니티의 뇌 부위가 나타난다. 트리니티는 눈을 깜빡거리며 순식간에 이
조정법을 두뇌로 다운 받고 히포캠퍼스(해마-기억)에서 시뮬레이션으로 학습하여 익혀 5분도 안되어 네오와 함께 헬리콥터를 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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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가능한 일일까? 물론 가능한 일이다. 이 경우에도 초음파, 두뇌칩, 또는 전파유도 또는 텔레파시를 이용하면 원하는 어떤 종류의 데이터도 원하는 중추기관의 신경세포로 다운 받아 해마에서 순식간에 시뮬레이션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것이다. 3-3. 컴퓨터 Matrix가 복제인간들의 신경망을 장악, 복제인간들의 사랑을 장악하다 인간들의 사랑까지 장악할 수 있다. 인간의 오감을 비롯한 모든 감각의 신경망만 장악하면 사랑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의 가장
미시적인 구성요소는 오감이다. 오감의 감각이 동시에 컨버징되어 복합적으로 작동이 안되면 사랑을 할 수 없다. 그런데 Matrix
Reloaded를 보면 지구의 핵 가운데인 시온(Zion)의 동산으로 집결한, 매트릭스를 벗어난 복제 인간들이 모피어스(Morpheus)를
중심으로 단합대회를 여는 장면이 나온다. 모피어스가 말하기를 “나는 오늘 밤 전쟁을 끝낼 것이라 믿는다(Tonight I believe we
can end it(war)”라고 연설을 하면서 25만 개의 매트릭스가 만든 로봇 스쿼트들이 쳐들어 올 것이지만 단결하여 싸우자고 연설한 후
한판의 축제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 축제 장면을 30여분 보여주는데, 많은 분들이 이 장면을 보고 쨈이 없다고 하면서 투덜거린다. 그러나 이
장면에는 아주 심오한 인간의 감각적 사랑의 철학이 들어 있는 것이다. 이들의 축제장면을 다시 한번 보라. 네오(Neo)와
트리니티(Trinity)는 “나는 네가 필요해(I need you)”라고 말하면서 한판의 섹스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나 나머지 복제 인간들은
네오와 트리니티처럼 섹스를 하지 못하고 그저 노래하고 춤추고 서로의 몸을 잡아주고 몸에 비비고 그러한 행동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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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에 사는 인간들은 복제 인간들이다. 매트릭스가 복제한 인간들로 이들의 감각기관은 매트릭스가 장악했다. 모든 감각기관의 지각 이미지들은 매트릭스가 보내주는 코드로 인식한다. 인간의 실제 감각을 이들은 한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수십 년간을 매트릭스가 보내주는 코드에 의존하다 보니, 그리고 감각기관을 매트릭스에 빼앗기다 보니 이들 복제 인간들의 감각기관은 거의 파괴된 것이다 다름 없다. 설사 매트릭스를 탈출하여 시온의 동산에 왔다 해도 파괴된 감각 기관들이 다시 원상복구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다. 네오와
트리니티는 거의 처음으로 매트릭스를 탈출하여 <꿈>과 <정신>을 통하여 무수한 감각 회복 학습과 훈련을 했다. 꿈에서도
훈련하고 정신이 분리되어 매트릭스에 침투하여 서로 도우며 스미스 에이전트와 싸우면서 감각 기관들이 살아난 것이다. 그러나 그 외의 복제 인간들은
이와 같은 훈련과 노력이 없었으므로 파괴된 감각 기관이 다시 살아날 리가 없다. 그래서 시온의 동산에 모인 복제 인간들은 진정한 섹스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들은 그저 춤이나 추고 몸이나 비비면서 가상 섹스를 즐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네오와 트리니티는 감각 기관들이 살아나
“네가 필요해” 하면서 진정한 섹스를 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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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설사 감각 기관들이 파괴되어 진정한 섹스를 할 수 없지만 네오와 트리니티처럼 엄청난 훈련과 노력을 하면 감각 기관이 살아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것은 복제 인간들에게는 엄청난 희망인 것이다. 네오와 트리니티는 분명 그 방법론을 감각기관이 파괴된 복제 인간들에게 꿈이나 정신 속에서 가르쳐 줄 것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은 있다. 왜 이 장면을 30여분 보여주는 것일까? 그 답은 아마도 인간의 평균 섹스시간은 30분이라는 것이 아닐까? 최소한 30분은 버티라는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4. Sony사의 비-이식 방법인 초음파 활용 특정 신경세포 자극-가상감각의 가상세계 현실화 냄새를 맡고 맛을 보며 설사 감정까지 느낄 수 있는 영화나 컴퓨터 게임을 상상해보라. 아니 인간의 두뇌에 직접 감각적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디바이스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이러한 감질나게 하는 가능성을 제기한 - 다른 기업이 아닌 이 기술을 특허 출원한 기업은 바로 거대 엔터테인먼트 제국인 Sony 사이다. 그러나 이 기술은 두뇌에 칩이나 자극용 전극을 삽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이식용 기술이다. 이 기술은 목에 장착된 전극 디바이스를 통해 초음파를 두뇌의 특정 신경세포 부위에 쏘아 초음파의 패턴을 변화시킴으로써 이미지를 맛이나 소리로 전환시켜주는 감각적 경험을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장님이나 귀머거리도 보고 들을 수 있다고 특허는 주장하고 있다. 두뇌 이식 기술은 요즈음 한창 연구 중이고 점점 더 복잡한 기술이지만, 이 비-이식용 방법은 두뇌의 모든 것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조작하는 유일한 기술이다. 이미 트렌스크레니얼 자기 자극이라 잘 알려진 기술들은 자기장을 급격하게 변화시킴으로써 두뇌 조직 내에 전류를 삽입하여 신경세포들을 자극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이 자기장 기술은 특성상 두뇌 신경세포들의 특정 부위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반면 Sony 사의 초음파 기술은 정확히 표적에 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Sony사가 기술하는 이 초음파 방식이 정말 작동된다면, 설사 특허에서 말하는(상상하는) 엔터테인먼트 목적 만큼이나 감각적 경험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 해도, 이 기술은 모든 분야인 리서치나 의료용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Sony 사는 New Scientist 지의 이 기술 발명가와의 인터뷰를 거절했는데, 이 발명가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는 소니연구센터 연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별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디어의 실현이 가능하다고 본다. "저는 이 기술을 보고 그럴듯 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뇌파를 통해 디바이스를 콘트롤 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한 독일의 Tubingen 대학의 신경과학의 선구자인 Niels Birbaumer는 말한다. 이번 응용 기술은 이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두 가지의 과학적 연구 리서치에 의존하고 이를 레퍼런스로 달고 있는데, 하나는 개구리를 해부한 뒤 전기자극을 주어 개구리 다리가 경련을 일으키는 모습을 관찰하던 실험을 기억할 것이다. 이는 바로 루이기 갈바니(Luigi Galvani, 1737-1798)의 동식물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현상인 생체전기력을 발견한 덕분이다. 동물의 전기적 현상을 ‘동물 전기(animal electricity)’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초음파의 어떤 부분은 개구리의 다리처럼 신경의 흥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콜로라도 볼더 소재 콜로라도 대학의 Biomedical Engineering의 Richard Mihran 교수는 New Scientist지가 연락하기 전까지 이 특허 기술을 알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 방법의 장기적 안전성에 깊은 우려를 나타낸다는 말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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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갈바니의 동물전기] [AF의
Cafe] 사실 보면 Sony 사는 이미 이 초음파 방법을 위한 응용기술 특허를 2000년에 출원했으며, 특허가 2003년 3월에 주어졌다. 그 이후로 Sony 사는 최근 2004년 12월에 출원한 특허번호 US2004/267118 이외에 일련의 특허를 출원했다. 소니전자의 대변인인 Elizabeth Boukis는 말하기를 이번 연구는 추리적(사색적)이라고 말을 하면서 “이러한 연구가 진행된 예가 없습니다. 이 특별한 특허는 하나의 예언적 창안입니다. 언젠가는 이런 기술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하나의 영감에서 나왔다” 라고 말을 한다. 5. 전자산업들의 감각 및 꿈과 디바이스들의 컨버전스 기술 개발 ->분자경제시대로의 진입 다음 그림은 본인이 LG 전자, 삼성전자, 팬택 & 큐리텔 임직원들에게 강의하는 슬라이드로 2006년에 장미꽃 등의 냄새분자를
전달하는 핸드폰이 등장할 것이다. 커피도 전달할 수 있으며, 게임을 하면서 수류탄을 던지면 폭약터지는 냄새가 휴대폰에서 나올 것이다. TV에서
피자 광고가 나오면 피자 냄새가 흘러 나올 것이며, LG전자의 경우 에어콘에서 저녁을 먹을 때 더욱 맛이 나도록 보상성 와인 냄새 분자를 방
안에 쏘아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후각은 가장 민감하고 마비가 쉽게 되므로 이를 시공융합기술로 공간에서 지우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는
2004년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이 [후각의
메커니즘]을 모두 밝혀 냈기 때문이다. 인간이 맡을 수 있는 냄새분자는 10,000 개인데 256 컬러 표준이 있듯이 조만간 냄새분자의
표준을 만들 것이다. 그러다가 미각의 메커니즘이 밝혀지면 신경망을 통하여 맛 까지도 여러분 뇌에 직접 전달하는 [분자경제]시대로
진입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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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1919-02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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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195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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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1944-05] 5-5. [기타 오감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사례] 6. 인간의 감각기관과 피부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방법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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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198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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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2003-02] 6-3. [세계 최초의 골전도(骨傳導) 스피커 ‘Sonic Speaker’를 탑재한 일본SANYO의 휴대폰 “TS 41” (26/Jan/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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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208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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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01912-02] 8. [인간의 자율신경망시스템(ANS)을 컴퓨터 시스템에 넣으려는 IBM의 자율컴퓨팅(Autonomic Computing)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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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기계들(정보기술, IT)이 나노기술(NT)을 만나 10억 미터 분의 1(1/10억M)로 작아지면 분자(Molecular)가 되어 바이오기술(BT)을 만나 인간의 구조와 기능으로 들어오고, 그 반대로 인간의 구조와 기능이 나노기술을 만나 기계로 들어가, 가상현실을 만들고, 인간과 같은 로봇(Robot)이 만들어 질 것이고, 로봇들이 생각하게 될 것이고(Robo Sapiens), 언젠가는 영화 Matrix 안에 사는 인간들은 Matrix 가 복제한 복제인간들처럼 인간이 인간을 만드는 복제인간(Cloned human)을 만들 것이고, 기계에 의한 Cyborg 에서 600만불의 사나이가 실제로 등장하는 [창세기 삼손]과 같은 프로벡터스(Provectus)가 등장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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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모든 디바이스, 가전제품들은 지금은 멀티미디어만을 담아 다니지만, 조만간 여기에 후각의 냄새분자, 미각의 맛분자들이 들어가 여러분들의 감각적 현실을 증강시켜 더욱 멋진 경험을 창출케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여러분의 세포와 유전자들이 디바이스에 들어가 여러분의 건강을 항상 체크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2050년부터는 모든 유기체이건 무기체이건 산소, 탄소, 수소, 질소라는 4개의 공통분자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상용화되어, 왠만한 제품들은 인터넷에서 요리법(공정법)을 다운 받고, 4개의 분자량을 다운 받던지 공기 중에서 수집하여 여러분의 분자제조기(Molecular Assembler)인 퍼스널 팹(Personal Fab)에 입력하면 스프레이 방식이던지 프린팅 방식이던지 분자들이 빌딩블록하여 물질을 만들고 물질이 빌딩블록되어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 사용하는 분자경제시대로 진입할 것이다. 그러므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다음과 같은 감각(오감)에 인터페이스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비즈니스에 접목하면 게임은 끝나는 것이다. 9-1. 모든 산업에 해당
9-2. 시스템 정보기술 산업
[참고] [소스] [New
Scientist - Sony patent takes first step towards real-life Matrix(07 April 2005,
Online, and From issue 2494 of New Scientist magazine, 07 April 2005, pag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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